전주하가택지지구 일신 휴먼빌이 분양을 시작한 가운데 제일건설도오는 6월 오투그란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23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전주시 덕진구 하가택지개발지구 2블럭(전용면적 85㎡이하)과 3블럭(전용면적 85㎡초과)에 들어설 제일 오트그란데는 전주분양시장에서 첫선을 보이는브랜드로 택지지구내 최대규모(940가구)다.

오투그란데는 이미 대전 낭월지구와 경기도 화성 향남지구, 군산 수송지구에서 품질을 검증받은 바 있다.

하가지구 오투그란데는 전주천조망이 가능한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분양 시장을 고려한 30평형대를90% 이상으로 구성됐다.

또한 4-bay이상의 평면 구성으로 일조권을 강화하고 천정 높이도 일반 아파트에 비해 15cm높은 2.45m로 개방감과 깊이 감을 극대화 했다는 것이 제일건설 측의 설명이다.

6월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도 지상5층, 연면적 3천381㎡의 최대 규모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옆에 위치한다.

/김영무기자 m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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