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타작과 봉숭아 물들이기,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3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도내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목화, 아주까리 등 희귀 농작물과 유채, 해바라기 등 경관작물, 오미자, 산머루 등이 선보이며 토끼, 병아리 기르기, 보리타작 및 구워먹기 체험은 물론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친환경농업 홍보관과 방송실 관람, 첨단농업연구시설 및 포장 견학 등도 마련된다.
(참가신청 063-839-0409)

/최규호기자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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