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안경찰서는 심야시간대에 주차된 차량을 훔친 김모군(19)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친구 이모군(19)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3일 오전 3시께 부안군 변산면 한 여관에 주차된 백모씨(36)의 오피러스 승용차와 차안에있는 금품 17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해 부안과 전주 일대를 돌며 차량 5대(시가 5천500만원)를 훔친 혐의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