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북지사는 23일 도내 장애인고용확대방안 모색을위한 장애인 고용대책위원회(이하 ‘고대위’)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고대위는 사회복지법인 동암의 양복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신효균 JTV보도본부장, 김효수전주일보 편집국장, 최원규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차종선 전라북도장애인재활협회장 등 언론, 학계, 장애인계 등 14명의 유력인사들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고대위원들은 도내 장애인들의 고용확대방안 모색을 위해 공단에 정책자문 및 여론수렴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도내 각 기관간의 업무 조율시 중추적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대위는 이번 회의에서는 ‘자회사형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한 도내 대기업 고용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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