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은 한국문화 분야와 건축인력부문의 장학기금 조성과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을 이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우남건설 관계자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건설업계의 바른 정도를 걸어왔다고 자부한다”며 “원광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우남건설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실업난 해소에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원광대학교 나용호총장은 지역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서 건설업계에서 자수성가한 오균섭 회장에게 원광가족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우남건설은 1971년 창업 이래 37년 동안 아파트 건설의 길을 걸어온 주택건설전문회사이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투명경영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익산=정성헌기자 j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