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제일)가선진 농업시설을 견학했다.

군의회는 지난 22일 딸기집산단지인 경남 진주시 대평면 딸기 고설재배 현장을 방문하고 딸기농업선진화와 기존재배시설의 문제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경남도와진주시의 지원사항과 딸기재배 농업기술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또한재배농가 정현옥씨(41세, 딸기 고설재배)와 딸기 고설재배 방법, 겨울철가온시설, 지하수 고갈대책과 유통사업 등에 대하여 열띤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의 과다한 지원을 지양하고  사업성과에 따라 계속지원 여부 등 효과적인 보조사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의회는 이번 생산농장과 시설을 방문하면서 딸기재배 시설의 선진기술 보급과 농가소득증대의 방안에 공감하고 머리를 맞대는 좋은 게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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