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후보는 “경영마인드, 연구마인드, 함께하는 섬김의 마인드 등 3개의 마인드로 전북도민의 곳간 지킴이(경제전문가), 막일 도우미(황소상머슴)가 되겠다”고 강조한 뒤 “모악산을전주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개발과 보존을 함께 추진할 것이며 삼천을 지역민의 쉼터로 유지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신흥고와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서 후보는 지난 1976년 수협에 입사 전북영업본부장, 수협중앙회 경영진단역(충청, 호남지역)으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주대 금융보험학과겸임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전주경실련, 전북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 새만금 완공 전북도민 총연대 공동대표, 천주교 전주교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회장 등 시민단체 활동에 참여했다.
/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