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장수군 블루세들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지방세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정 연건 변화에 부응하는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함은 물론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지방세정 운영상 제도개선이 필요한 14개 연구과제를 시군별로 발표한 뒤질의 및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우수 발표자인 무주군 김정미씨와 완주군 안소연씨 등에게는 중앙단위 연찬회에 참석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며 “연찬회에서 제기된 연구과제는 타당성 등의 검증절차를 거쳐 세정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