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행사장 내에 새만금홍보관 부스를 1개소 설치해 새만금기업유치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외국기업 133개사와 국내기업 167개 등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투자를 적극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도가 일일이 300개의 기업체를 방문해 투자를 권유한다는 것은 사실상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도는 참가 외국 기업들 중 항공우주 관련 기업체들을 별도로 접촉해 새만금지구내에 330만㎡(100만평)규모의 항공우주복합과학용지에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박준배 새만금개발국장은 “행사장에 많은 외국 기업들이 참가하는 만큼 도는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판단, 새만금홍보관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며 “홍보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새만금홍보 동영상 시청 및 리후렛 제공을 그리고 참가기업 및바이어를 대상어로는 새만금 기업유치 홍보전을 펼칠생각이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