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모악산 전주 명산 만들기’일환으로 26일 10시부터 12시까지모악산 등산로에서 길거리 음악회를 개최해 모악산을찾은 등산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금 차가운 날씨에도 등산을 마치고 귀가하던 등산객들은 차량에서 돗자리를 꺼내놓고 앉아 참석하는 등 흥겨운 한때를보냈다.

특히 통기타로 듣는 7080세대 음악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모처럼흥겨운 산행이 됐다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모악산 등산로 길거리 음악회’는 시민과 등반객을 위해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10월 25일까지 계속된다.

/김영애기자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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