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 방범순찰대는 26일 전주시 효자동 자림원과 동암재활원, 대성동 참사랑 낙원 등 3곳을 방문, 장애우 목욕과위생관리 및 작업활동 돕기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조류독감 관련해 바쁜 지원근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휴가시간을 이용해 장애우의 눈과 손발이 되어주고자 실시됐으며 이날 봉사과정에서는 일부 대원이 자신의 장기를 자랑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리를 가졌다.

/이강모기자kangmp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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