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의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봄빛을 받아 만발하게 피어난다.

그 신호탄은 30일 오후 7시 부안군 부안예술회관. 디지털 타악그룹 ‘비트서클’이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무엇보다 이들은 ‘부안군민의 날’ 전야제와맞춰 심장이 터질듯한 무대로 안내하겠다는 야심. 이들이 풀어낼 북소리와 퍼포먼스 만남은 예사롭지 않음을 예고한다.

찾아가는 예술무대 2탄은 평양민속예술단이 열 예정. 다음달 1일 오후 3시30분무주군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역시 무주군 읍민의 날 초청행사와 한가지다.

찾아가는 예술무대 세번째는 역시 평양민속예술단이 다음달 2일 오후 2시 익산노인봉합복지관에서 푸진 한마당을 펼친다.

2일 오후 2시에는 마이머 최경식씨와 동화구연가 권태은·문성숙씨가진안군 정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임과 동화구연으로 찾아간다.

마지막 장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완주군 화산초등학교. 공연기획 ‘예인’팀이 펼치는 버블버블쇼, 중국 상하이 변검쇼, 매직쇼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063-270-7837) 전주한옥생활체험관(관장 김병수)은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하게 될 한국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지현씨(전북대 한국화 전공) 지도로 정원은17명에 한한다.

수업일정은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3주동안 실시될 예정.교육비는 10만원이며 재표비는 별도다.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1일=오리엔테이션과 수업전반에대한 설명(점 선 면 연습) ◇5월6일=수묵화 제작(종이 먹 붓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 ◇5월7일=수묵화제작(나무를 소재로 수묵의 다양성 표현) ◇5월8일=수묵화제작(인물을 소재로 수묵의 다양성 표현) ◇5월13일=채색을 위한 밑그림 제작 ◇5월14일=작품제작 ◇5월15일=작품제작 ◇5월20일=작품완성(작품에 대한 토의)(063-287-6300) 

/김영애기자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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