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28일 부처님 오신날(5.12)을 맞아 사찰과 신자를대상으로 한 범죄 및 봉축탑 등 관련시설물에 대한 범죄발생을 막기위한 사찰주변 방범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은 28일부터 오는 5월12까지 15일간에 걸쳐 도내 사찰암자 533개소에 대하여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해 관내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찰 등 주변에 대해 도보․112순찰 등 근무를 강화, 기념물 훼손행위와 사찰진입로및 주변 거동수상자 및 차량에 대해 검문검색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찰 주변 범죄취약 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찰에서도 사찰 진입로CCTV, 기계경비, 방범창 등 방범시설 보완 등 자위 방범체제를 구축하도록 홍보활동을강화할 예정이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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