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은 다음달1일 오후 2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2008 전북민속문화의해 선포식’을 갖는다.

지난해 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은 ‘전북 민속문화의 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세시풍속과 민간신앙, 의식주와 언어생활에 이르기까지도내 전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민속자원에 대한 연구 성과물을 바탕으로 특별전과 기획전, 전북민속문화기념 학술대회, 문화상품 개발, 민속문화 영상기록보존 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청소년 민속사생대회와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학습, 문화행사 등을 개최해 전북 고유민속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체험도 병행한다.

/박주희기자 qor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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