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주를 제조하는 부안강산주조가 ‘제45회부안군민화합의 날’을 맞이하여 2,000만원 상당의 뽕술을 각 기관과 부안군 읍, 면에 지원했다.

부안강산주조 이영식대표는 “부안군민의 화합의 장이 될 군민의 날에 작은 정성 이지만 군민 모두가 즐겁게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뽕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 같이 ‘부안강산주조가 제공한 뽕술을, 군민의 날에 군민화합을 위해 유용하게 쓸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또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불신과 갈등을 버리고 서로사랑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군민의 날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부안강산주조는 부안군 관내에서 수확된 신선한 오디를 사용해 오디주를 출시하여 부안군의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담당하고 있다.

/부안=강태원기자ktw@.jjn.co.kr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