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전령사가 될 드림스타트센터가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정엽 군수를 비롯해 이경옥도 행정부지사, 김수경완주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어린이, 학부모 5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어른과 어린이가 하나되는 흐뭇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구이지역아동센터 임정근씨가전라북도지사상을 받는 등 그동안 모범 어린이와 아동발전에 크게 기여한 민간인 31명이 지사상과 완주군수상을 수여받을 계획이다.

또한 어른과 아이가 하나 되어 동심의 세계로 빠지는 판토마임과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진다.

드림스타트는 전국 32개소에서 운영되는 시범사업으로 아동들의 잠재역량을 개발, 희망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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