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은 29일 청사 내 ‘사랑 나눔 봉사단’을 발족, 올해동안 계속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1시까지 전주시 전북노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검찰청 내 직원별로 평균 4개월에 1회씩 실시 돼 업무에는 지장이 없으며 매주 부, 과별로 1명씩 모두 8명이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검찰 관계자는 “장애우,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짐으로 사회 참여의식 및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합동 봉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검찰상을 확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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