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최형열 도의원 예비후보(전주 제3선거구)는 30일 “100여 년 전 동학 농민운동을 본 받아일반 서민의 도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반딧불이 집강소 정치운동을 펼치겠다”며2차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를 위해 “지역 유지, 명망가, 전문가들만의 도정 참여 시스템을 개선해 미용인, 택시기사, 일용직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별 도정 참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며 “사이버도정자문단, 아파트 생활연대, 자영업단체, 실업청년, 학생, 골목길 특성화 운동체 등의 육성을 통해 민생정책 네트워크가 실질적으로 가동되도록 하겠다”고약속했다.

,최 후보는 아울러 “장애인 단체 삼천·전주천자전거대여점 운영, 장애인 외출 도우미제도 추진, 노인·주부인력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지킴이제 추진, 천변 공간 주말도깨비·풍물시장 육성, 근린공원 내 쌈지 문화 공간 설치, 자가용보다편리한 대중교통 만들기 운동, 아파트 옥상 등을 이용한 옥상녹지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