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30일 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들을 성추행 한 정모씨(62)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11일 정오 12시30분께 남원시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A양(9·초2) 등 2명을 뒤에서더듬고 껴안는 등 지난달 21일까지 모두 2차례에 걸쳐 학교운동장 등에서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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