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군수는 6일 확대 간부회의와 청원 월례조회를 통해 “‘종전에는이런 식으로 했다, 다른 시군은 이런 형태로 진행된다’는인식을 깨야 발전한다”며 최근 일부 분야에서의 잘못된 행정이 이뤄지고 있음을 질책했다.
이어 임 군수는 “잘못된 습관이나 행정을 바로 잡는 것도 창조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한 번 문제된 것은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통해 고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군수는 이와 함께 농어촌 뉴타운 조성과 농산물 유통회사 설립과관련, 면밀한 추진을 통해 도시민이 완주군에 새롭게 정착하고 농민들은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게끔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그는 최근 들어 1마을 담당제가 소홀해졌다고 지적한 뒤 공직자의작은 노력이 큰 결실을 맺는 것인 만큼 열심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