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바이전주 상품을 사고파는 쇼핑몰이 구축돼 6일 오픈했다. 전주시와 바이전주 우수업체 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쇼핑몰 오픈을 기념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인규기자ig4013@
 전주시는 6일 전주시장이인증한 ‘바이전주’ 상품을 온라인상에서 사고 팔기 위한 바이전주쇼핑몰(www.buy-jeonju.com)을이날 구축,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바이전주 우수업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이날 전주 오거리 광장에서 쇼핑몰 구축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쇼핑몰에는 바이전주 회사 및 생산 제품, 구매방식 등을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현재 바이전주로 등록된 상품은 총 29가지며 이중 전주비빔밥, 함씨네토종콩식품, 석정수, 동방워터킹, 누나수족관, 음식물분리수거 용기 및 참숯도마, 나비스 이불,리턴스포츠 의류, 온고을 황토제품, 옻칠공예품, 전주콩나물, 한지벽지, 한지복사지 및 상장지, 성실섬유 한지사양말·속옷 등 14가지가 판매된다.

송하진 시장은 “바이전주 활성화 및 전주경제 키우기 운동의일환으로 쇼핑몰을 운영키로 했다”며 “전주 발전 및 업체의 수익창출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희기자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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