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100여명의 장애인을 공단의 맞춤훈련을 통해 채용해왔으며 삼성전자는 올해 전기전자·정보처리·기계·사무행정분야에 50여명의 장애인을 신규로 채용 할 예정이다.
이에 공단 전북지사는 오는 15일오후 6시까지 대표 이메일(bo11@kepad.or.kr)을 통해 지원자를 접수 받는다.
지원 자격은 고졸이상 및 전문대졸이하 등록장애인으로 나이와 성별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단 홈페이지(www.kepad.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맞춤훈련생으로 선발된 장애인들은 일산·대전·대구·부산·전남 함평등 공단산하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6개월간의 맞춤훈련을 수료 한 후 삼성전자 정규직원으로 채용된다.
한편 지난 2006년과 2007년에는 전북지역 장애인 6명과 8명이 맞춤훈련을 통해 삼성전자에 입사, 자기 분야에서 톡톡히 한몫을 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모기자 kangmo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