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선사업은 지난 2003년에서 2007년까지제1단계 사업 331곳(421억)을 완료한 후 2012년까지의 제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서별로 올해 개선사업 지점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덕진(14)을 비롯 완산(9), 군산(7), 익산((9), 정읍(2), 남원(4), 김제(5), 완주(3), 고창(6), 부안(3), 임실(9), 진안(2)곳 등 모두 67개교로도내 12개 경찰서가 선정됐다.
개선사업의 중점 추진으로 방호울타리와 과속방지턱,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가 주로 이뤄진다.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은 전체대상 639개교 중 500개교로 전체의 지정률78%로 현재까지 지정대상 500개소에 대한 331개소의개선사업률은 66.%이나금년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보호구역내 개선사업률은 80%를차지할 것이다.
또한, 어린이교통사고(14세 이하)는 2006년 발생 937건, 2007년 1030건(+93,9.9%), 부상이 2006년 1128명, 2007년 1358명(+140명, 11.5%) 사망은 2006년19명, 2007년 10명(-9, 47.4%)으로 지난해 어린 9명의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지켜내는성과를 거뒀다.
/이강모기자 kangmo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