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에서 사업장을 경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우수중소기업인’ 4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공모에서 4개 부문 19개 업체에서 신청, 서류심사 등을 거쳐 ▲고용창출 부문 ㈜레오포즈 하태수 대표 ▲매출신장부문 ㈜우석엔지니어링 박명숙대표 ▲지역발전공헌 부문 ㈜원광전자 이상섭 대표 ▲우수신제품개발부문 (유)삼풍금속안병식 대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전북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서를 수여한 날로부터 5년 동안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선정된기업인이나 근로자에 대한 홍보, 도의 주요행사 초청 및 우선 예우, 기업홍보표지판 설치 지원 등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의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오는 15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공로패와 인증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며, 경영개선 보조금 500만원이 업체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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