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40분께 정읍시 시기동 이모씨(54)의 단독주택에서 가정용LP 가스가 폭발해 1명이 다치고 1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남편 김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에 죽어버리겠다는 말을 했다”는아내(34)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사고로 집에 세 들어 살고 있던 김모씨(43)가 온 몸에 화상을 입어인근 병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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