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사랑하는 청소년의 무대’를 캐치 프레이즈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창승한국우주소년단 전북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21세기는 과학기술이 중심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미래주역인청소년들이 마땅한 재질과 능력을 갖추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최규호교육감 또한 격려사를 통해“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미래 우주 시대의 지도자로 육성하는 역할이 기대된다”며 “체계적인지원을 통해 뛰어난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단원에 대한 환영식에 이어 우수 단원 및 우수지도자에대한 표창, 우수 후원회장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우주소년단 전북연합 발대식에 이어 2부에서는 과학 영재 육성 차원에서 각급 학교 및 학년별로 나뉘어 물로켓, 에어로켓,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날리기 등 과학재능경진대회가 이어졌다.
/이강모기자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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