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3일부터 17일까지 ‘제20회 중소기업주간’을맞아 “경제강국, 중소기업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관련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경제활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전북지역 중소기업인의 사진진작은 물론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89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 주요일정은 14일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과 공공구매제도운영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한 협동조합의 기능활성화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 모색을 위한 ‘전북지방조달청장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분야에 대한 ‘전북우수기업인 시상식’이 열리며, 16일에는 ‘전북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가중소기업인과 지원기관, 단체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체육행사 등 전북 중소기업인의 기를 살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유광수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주간행사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왜 중요 한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중소기업의 중심의 경제구조 정착을 위해 중앙회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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