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장석종) 의원들은  지난 13일 A.I 방역을 위해 설치한 목검문소 근무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장석종 의장은 “목검문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여러분은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축산농가를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로서 어렵고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A.I 방역을 위해서는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위문을 마치고 의원들과 동행한 관계직원들은 관내 모 오리 전문음식점에서 오리 불고기를 먹고 익혀서 먹는 오리음식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많은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오리 음식이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4월 15일부터 전 공무원을 동원하여 실시한 A.I 경계지역 살처분 작업에 참여하여 축산농가의 참담한 현실을 확인하고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격려하고 A.I피해보상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것은 하루빨리 A.I의 위험지역에서 해제되어 다시 오리를 입식하는 것이라며 해당부서에서는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강태원기자 k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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