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만금 투자자유치에 팔을 걷어 부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과가 기대된다.

지식경제부가 지난 12일 3박4일 일정으로 오일달러와 국부펀드의 대한(對韓) 투자유치를 위해 중동지역(아부다비, 두바이, 카타르)에 사절단(13명)을 파견, 새만금 등 국내 대규모 프로젝트의 투자환경과 한국의 투자유치정책 및 규제완화 계획 등을 집중 홍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아부다비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한-아부다비 투자협력 포럼’에서는 정동수 Invest Korea단장 등 사절단 일행이 새만금지역과 제주헬스케어타운 등을 국내 최대 투자처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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