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주 완산경찰서는 “조용히 술을 마셔달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을 폭행한 조직폭력배 문모씨(25) 등 2명을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지난 5일 오전 2시45분께 전주시 완산구 소재 A씨(35)의 식당에서 술을 마시며 떠들던 중 A씨가 “다른 손님을 위해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한 혐의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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