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고용보험설명회장에서 덕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인생 디자인 하기’라는 제목으로 토요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 자신의 적성과 흥미, 가치관 등 자기 자신을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들을 직접 탐색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 등 중학교시기에 필요한 진로탐색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학교시기에는 학생들의 자기이해 증진 및 자아정체감 형성을 돕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일과 작업에 대한 탐색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도록 돕는 시기다.

이날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았어요’ ‘이러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하였으면 좋겠어요. 나에게 알맞은 직업과 가고 싶은 대학을 알고 싶기 때문에요.’라는 등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이강모기자 kangmo518(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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