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영상진흥원(원장 이흥재)이 차세대 CIT(문화정보기술) 리더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3S 프로젝트’ 사업과 우수기획 공모 사업을 추가 공고했다.

14일 진흥원에 따르면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템 발굴 작업을 실시, 창업 지원하는 ‘스타트업(Start-up)과 우수 아이템 상품개발이 가능한 우수 프로젝트 시제품 제작 지원의 ‘스파클(Sparkle)벤처 육성’의 2개 분야 등이다.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하며 선발된 기업에게는 각각 4천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진흥원은 이와 함께 참신한 사업 아이템 발굴 및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우수기획공모 사업도 전개한다.

분야는 비즈니스 모델·전략 아이디어 제시, 디지털 콘텐츠 개발, S/W개발 및 응용, 희곡, 시나리오, 공연기획, 캐릭터 개발 등으로 각각 200만원의 금액이 지원된다.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마케팅 영역 확보를 위해 전문가를 통한 시장분석과 환경조사를 통한 정보제공, 해외시장 개척, 비즈니스 교류회 참가 기회 제공 등 지역 CIT기업들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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