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는 14일 3층 장수, 진안, 무주경찰서 수사과 전직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총경 정성기) 순회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산, 남원에 이어 세 번째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수사행정의 실현과 신속한 사건 대응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이 만족하는 ‘현장에 강한 일류 수사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기 수사과장은 “신속한 사건 대응으로 국민 만족을 위한 수사 경찰의 역할을 강조하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아동부녀자 납치 및 은행 강도 등 발생시 사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치안자료 DB화, 다기능 목 배치 근무 적극 전개, 긴급배치 장소 적정성 검토 등 실질적, 탄력적 근무 활동”을 당부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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