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모범 교원 662명이 정부 훈포장 및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최규호 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표로서 모범을 보이며 2세 교육에 전념해 온 교원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북교육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25명의 은사가 제자들과 함께 초청돼 사제간의 정의 나누기도 했다.
한편 스승의 날을 맞은 이날 도내 14개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체육대회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스승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