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BUY전북상품 세일즈에 나섰다.

도는 15일 D&I리더스클럽에서 열린 제38차 재울산호남향우회(회장 유종석) 정기총회에 김승수 대외협력국장 등 관련 공무원 10여명을 파견해 도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회와 관광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도는 이날 행사장에서 울산호남향우회와 ‘BUY전북상품 구매 및 홍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김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향우 여러분들이 고향발전을 염원해 주신 덕택에 도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울산호남향우회가 고향발전을 위해 계속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류종석 울산호남향우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향의 설움을 안고 생활하는 회원들의 정기총회에 직접 찾아와 준 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23만 울산향우회원은 전북상품을 애용함은 물론 전북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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