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4.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이다.
장학금은 1인 당 200만원 이내에서 1,2학기로 구분해 총3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이동호 이사장은 “우리 대학생들은 장차 21세기의 주역이 될 엘리트이며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에 이바지할 우수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진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유능한 인재가 되어 지역발전의 큰 기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학증서 수여식장에선 정읍고부중 교장으로 정년퇴직 한 김준문씨(부안)가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큰 관심을 끌었다.
/김현철기자 two9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