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법제처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도·시군·교육청의 인허가와 소송 그리고 청문을 담당하는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법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법률교육은 자치법규와 실무관련 법령의 체계적인 습득과 연구를 통해 지방자치 관계법령의 입안 및 운용 능력을 배양시켜 법 집행의 공정성을 담보키 위한 것이다.

도 관계자는 “교육에서 법제처 권수철 경제법제국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진 8명은 자치입법실무 등 8개 과목에 대한 여러 가지 전문지식을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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