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1시30분께 부안군 상서면 인근 농로에서 이모씨(40)가 트랙터에 깔려 숨져있는 것을 주민 홍모씨(5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 씨는 "논에 가다 보니 1m 아래에 트랙터가 전복돼 있고 그 밑에 한 남성이 깔려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씨가 운전 부주의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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