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문화법인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전주덕진공원 수변무대에서 ‘풍남춤 페스티벌’을 연다.

전통과 창작의 실제 경험과 발표를 통해 지역적인 전주 춤의 맥을 이어가고자 하는 차원.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다.

경연종목은 한국무용, 생활무용, 타악연희 등 3개분야. 일반부와 신인부로 나눠 치를 예정이다.

풍남문화법인은 또 단오제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도 22일까지 모집한다.

(063-273-7072)   전주공예품전시관(관장 오영택)은 문화마당 참여단체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전통성과 창작성, 대중성을 갖춘 단체로 시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 문화예술공연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 단체 지원금은 30만원에 한하며 관심있는 단체나 개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 1부와 대표자 주민등록증 사본 1부, 단체소개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아카데미 참가생도 모집중이다.

분야는 도자공예, 규방공예, 천연염색 등. 수업은 매주 한 차례 이뤄진다.

주말에는 가족체험도 이뤄진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6시까지. 풍물상모체험과 강령탈춤체험이 가능하다.

(063-285-4403)   전주시는 ‘관광명소와 전통문화 통역, 해설사’ 교육생을 이달말까지 모집한다.

여성 일자리 갖기 지원사업 일환. 인원은 20명으로 대학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소지자면 참여할 수 있다.

영어나 국사 전공자는 우대한다.

관심있는 사람은 모집지원서 1부와 학력 증명서 1부, 의료보험증 사본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 (063-281-7057)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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