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8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인 이무영(전주 완산갑), 장세환(전주 완산을), 김세웅(전주 덕진), 이춘석(익산갑), 유성엽(정읍) 등 5명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도가 초선 당선인들에게 도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강화 및 역량을 결집키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도는 새만금사업과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그리고 첨단부품소재공급단지조성, 고군산군도해양관관지조성 등 ‘도정 주요현안사업’과 2단계 성장동력산업인 ‘RFT’와 ‘MFT’ 그리고 ‘항공우주산업’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도는 대통령 방문 후속조치사항으로 새만금조기개발 및 AI지역 상수도공급 계획, 새만금신항 및 국제공항, 새만금총사업비 변경 등도 설명키로 했다.

이외에도 도는 2009년도 전북관련 국가예산과 지역 현안 등도 설명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 초선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해 도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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