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새만금종합개발지원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19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새만금 사업을 지원할 새만금특위 위원 9명을 선임, 12월말까지 7개월간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구성된 새만금지원특위는 위원장에 김용화 의원(군산1), 간사 조병서 의원(부안2)을 각각 선임했으며, 조종곤, 고영규, 김동길, 김대섭, 문면호, 고석원, 배승철 의원 등 모두 9명의 위원을 뒀다.

새만금지원특위는 앞으로 전북이 새만금지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동력사업, 미래형 신산업, 국제물류기지 조성 등 여러 발전전략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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