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가족사랑, 다양한 가족, 당당한 내일’이란 슬로건으로 건강가정 한마음 대축제를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등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익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채옥희 교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보이 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다세대 및 다자녀가정에 대한 시상 등 기념식도 개최된다.

또 초청가수 공연과 가족화합 레크리에이션 및 동요대회 등 가족행사 프로그램과 건강가정 행복릴레이, 건강가정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실시된다.

특히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다세대 가정상인 큰 울타리 사랑상과 다자녀 가정상인 다둥이 행복상을 추천, 선정해 28개 가정에 시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건강가정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구현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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