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21일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에 얐는 사회복지시설인 사랑마을 아가페하우스를 방문해 치매 및 노인성질환을 앓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이날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의약품(5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외 이웃들에 대해 혈압 및 기초건강체크 등을 실시하는 등 119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했다.

김화성 소장은 “앞으로도 전주완산 119안전복지 서비스팀은 소외된 계층을 찾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며,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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