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동안 임실읍 성가리 전충례씨 집과 임실 지사면 방계리 국일남씨 집 등 임실 관내 독고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실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U-119 서비스’의 일환으로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의 노후 주택 지붕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임실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실시됐다.

이춘영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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