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21일 완주군 화산면 화산지역아동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결혼이주여성과 군청관계자, 완주군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완주서 정보보안과장(경감 심명섭)이 강사로 나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화사기, 강절도,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과 범죄피해시 신고 요령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완주경찰서는 앞으로도 매월 각각 1차례씩 관내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순회 운영해 이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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