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22일 농촌마을에서 빈집만을 골라 싱크대와 스테인리스 밥그릇 등을 훔쳐온 고물상 업자 김모씨(62) 등 2명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9시께 군산시 대야면 유모씨(42)의 집에서 유씨가 집을 비운 사이 안으로 들어가 현관 출입문과 목욕탕의 새시, 싱크대, 방문, 스테인리스 밥그릇, 보일러 등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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