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800여명의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면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 보였다.
송영선 군수는 환영사에서 “태권도는 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정신과 도전정신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며 “ 이러한 정신을 널리 보급 시켜 밝고 명랑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