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라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선수와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800여명의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면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 보였다.

송영선 군수는 환영사에서 “태권도는 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정신과 도전정신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며 “ 이러한 정신을 널리 보급 시켜 밝고 명랑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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