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는 25일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홍보 및 예방근무 강화, 단속활동 병행을 주력하자는 직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주요 교차로 캠페인 실시로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학교 등하교시 교통사고 예방 근무와 함께 신호, 정지선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타인에게 위해가 높은 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겠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김진수 지구대장은 “불법주정차가 사라질 경우 교통안전확보는 물론, 쾌적한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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