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은 26일 오전 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전주천, 삼천 등 천변 산책로에 대한 가로등 조도개선을 지시했다.

송 시장은 “갈수록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증가하고 있으나 인근 가로등이 어두워 안전사고 위험 등이 상존해 있다”며 “시민들이 조깅 등 여가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로등을 밝게 비추고 민원사항을 적극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한민희기자 mh0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