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의 이미지를 담은 반딧불이 로고송을 개발한 무주군이 오는 6월부터 군 산하 전 공무원과 군의원 등 희망자 그룹의 휴대전화에 비즈링(bizring)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링은 반딧불이 로고송을 휴대전화의 통화 연결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를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수단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 브랜드경영 김동필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지역의 이미지를 마케팅하기 위해서 비즈링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행정전화 등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브랜드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 11월부터 5월까지 반딧불 문화∙홍보컨텐츠 개발 용역을 추진, 반딧불이를 이용한 캐릭터 리뉴얼과 애니메이션, 로고송, 그리고 CM송 개발을 완료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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